국내/일상다반사 2020. 4. 4. 14:31

 

자취를 시작하면서, 자취 필수템이라고 알려진 엘지 미니빔 PH 550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사실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을 2박 3일 했어요.

 

가지고는 싶으나 가격은 비싸고,

 

만약에 구매를 했다가 실망하면 어쩌지 하는 그런...

 

고민고민고민..

 

저는 보통 영화를 볼거라서, 2.5시간 그러니까 약 3시간 정도 지속된다는 이 배터리의 수명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를 봐야 하는데 다 못 보고 꺼지는 염려는 적을 것 같아서요.

 

물론 아직까지 선 연결 없이 영화를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구요? 연결하는 편이 더 선명하고 더 밝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배터리 연결이 없으면 그만큼의 단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참고바래요^^

(난 돈같은거 안 받았으니까 솔직하게 써도 됨ㅋㄷㅋㄷ)

 

뭐... 파우치에 넣으면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꽤 아담하구요, 어디 들고 다니기도 상당히 편한 편에 속합니다.

 

가방에 그냥 슉 넣어서 가면 되니까요.

 

물론 사진에는 '연결선'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선까지 포함하면 부피는 더욱 커지구요, 빔을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거의 반드시 리모콘도 필요하기에

 

그거까지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영화를 보기 위한 구성품들을 다 꺼내보면 대강 이정도 됩니다.

 

리모컨이 꼭 있어야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리모컨 없이는 원하시는 것을 보실 수 없으실 겁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아시겠죠? 선을 연결하시고 사진 상단부분에 있는 전원버튼을 켜시면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이놈은 전원버튼이 두 개 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뒷쪽에 보면 ON/OFF 스위치가 있고

 

그녀석을 켜야지만 실제 전원버튼을 켜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녀석을 가지고서 외부를 다녀야 하는데, 가방에 눌려서 전원버튼이

 

켜져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보입니다.

 

무튼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해가 중천에 떠 있지만, 한 번 보여드리기 위해서 켜 보았습니다.

 

화질은 정말 굳입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스크린 바깥쪽은 커다란 창문입니다. 

 

그래도 꽤 화질이 밝고 좋은 편입니다.

 

혹시라고 미니빔을 사시려고 하신다면, LG PH550을 당연히 추천드립니다.

 

사람들의 소문처럼, 가성비가 아주 갑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편한 정도는 아니오니,

 

참고하셔서 좋은 구매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posted by All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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