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데이트&여행 2020. 4. 26. 14:14

청도에 가시면 '청도읍성'이라는 성곽이 있습니다.

 

과거 성벽들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저는 밤에 야경을 보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낮에도 갔었지만, 밤은 낮보다 우아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성곽 위를 걸으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눈 앞에 보이시는 빛이 빛나는 길이 바로 성곽 바로 뒷편에 있는

 

과거 병사들이 걸었던 길입니다^^

(와우~!!)

조금 더 높은 곳에서는 이렇게 긴~~~성벽과 그 길들이 보입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깃발들~

 

성벽 하나하나를 밟으며 모래소리와 지나가는 걸음들~

 

사극에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사극 그 현장에 있는 그런 신선한 기분이 들었어요^^

성벽의 길은 생각보다 긴 편입니다. 

 

아무래도 한 마을을 감쌌던 성벽인 만큼 그 길이도 길~~~~수밖에 없겠죠?

조금 더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디가서 이런 성벽과 분위기를 직접 느끼겠어요? ㅎㅎ

크~ 야경.. 오늘 밤 다시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ㅋㅋ

가끔은 나무로 된 연결다리? 같은 곳도 지나가게 되는데요,

 

다양한 맛이 있죠? ㅎㅎㅎ

그냥 네비게이션에 '청도읍성'이라고 검색하시면 곧바로 가실 수 있어요^^

 

요즘 밤에 잠이 잘 안 오신다거나~

 

심심하신 분, 혹은 낮게 산책하실 곳이 필요하시다면^^

 

청도읍성에 꼭 가 보시구요~

 

그 바로 앞에 있는 '화양연화'라는 카페는

 

특히나 손수 만드신 마카롱을 판매하는데, 그래서 마카롱의 가격이

 

다른 매장과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한 편이에요^^

 

신나는 데이트&여행의 시간이 되시길요^^~

posted by AllVirus.
:
국내/데이트&여행 2020. 4. 26. 10:18

 

화양연화의 마카롱 가격이에요~ 모두 수제작이라 가격이 저렴할 수 있어요^^

사진이 조금 흐릿해 보이긴 하지만, 화양연화에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마칼롱이 있습니다^^ ㅎㅎ

 

가격이 올라가기 전에 어서어서 다녀가시기 바래요~

(2020년 4월 25일 첫 운영을 했어요~ㅎㅎㅎ)

 

화양연화 내부 사진이에요

 

깔끔하고 깨끗해요 ㅎㅎ

 

젊고 예쁜 종업원분들이 손수 음료를 만들어 주십니다^^

(마카롱도 아름답게 만들어 주셨어요^^)

 

고풍의 한 쪽 자리도 있구요,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요^^

화양연화 카페의 가장 큰 장점!!

 

우아한 대문을 지나서 꽃 향기를 맡으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서

 

카페 입구로 들어온다는 점이에요^^

 

대궐에 놀러온 느낌을 받으면 걸어 들어와서

 

맛있는 마카롱을 드시면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늬밤이 젤 맛있었어요^^ㅎㅎㅎ)

 

데이트 코스&청도읍성 오시는 분들 적극 추천드려요^^~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posted by AllVirus.
:
2020. 4. 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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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일상다반사 2020. 4. 4. 14:31

 

자취를 시작하면서, 자취 필수템이라고 알려진 엘지 미니빔 PH 550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사실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을 2박 3일 했어요.

 

가지고는 싶으나 가격은 비싸고,

 

만약에 구매를 했다가 실망하면 어쩌지 하는 그런...

 

고민고민고민..

 

저는 보통 영화를 볼거라서, 2.5시간 그러니까 약 3시간 정도 지속된다는 이 배터리의 수명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를 봐야 하는데 다 못 보고 꺼지는 염려는 적을 것 같아서요.

 

물론 아직까지 선 연결 없이 영화를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구요? 연결하는 편이 더 선명하고 더 밝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배터리 연결이 없으면 그만큼의 단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참고바래요^^

(난 돈같은거 안 받았으니까 솔직하게 써도 됨ㅋㄷㅋㄷ)

 

뭐... 파우치에 넣으면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꽤 아담하구요, 어디 들고 다니기도 상당히 편한 편에 속합니다.

 

가방에 그냥 슉 넣어서 가면 되니까요.

 

물론 사진에는 '연결선'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선까지 포함하면 부피는 더욱 커지구요, 빔을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거의 반드시 리모콘도 필요하기에

 

그거까지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영화를 보기 위한 구성품들을 다 꺼내보면 대강 이정도 됩니다.

 

리모컨이 꼭 있어야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리모컨 없이는 원하시는 것을 보실 수 없으실 겁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아시겠죠? 선을 연결하시고 사진 상단부분에 있는 전원버튼을 켜시면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이놈은 전원버튼이 두 개 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뒷쪽에 보면 ON/OFF 스위치가 있고

 

그녀석을 켜야지만 실제 전원버튼을 켜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녀석을 가지고서 외부를 다녀야 하는데, 가방에 눌려서 전원버튼이

 

켜져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보입니다.

 

무튼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해가 중천에 떠 있지만, 한 번 보여드리기 위해서 켜 보았습니다.

 

화질은 정말 굳입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스크린 바깥쪽은 커다란 창문입니다. 

 

그래도 꽤 화질이 밝고 좋은 편입니다.

 

혹시라고 미니빔을 사시려고 하신다면, LG PH550을 당연히 추천드립니다.

 

사람들의 소문처럼, 가성비가 아주 갑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편한 정도는 아니오니,

 

참고하셔서 좋은 구매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posted by All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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